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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출시된 에이서 올인원PC Z3801은

10 핑거 멀티터치기능이 내장된 특이한 제품입니다.

거기다 HDTV기능까지 내장되어 초창기 올인원PC 중에선 가장 눈이 띄는 제품이었죠.

가격도 70만원대부터 시작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제품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에이서 브랜드 인지도가 너무 낮은데다

오프라인에서는 거의 구매가 불가능하다보니

아주 희귀한 제품이 돼버렸죠.


야음동 고객분께서 문의주신 에이서 올인원PC Z3801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속도가 점점 느려져

최근엔 인터넷 하기에도 버겁다시며

SSD 업그레이드 요청을 하셨습니다.

셀러론이 탑재된 가장 낮은 사양이더군요.

부팅시간만 거의 5분이 소요되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보여주더군요.


대부분의 올인원PC는 SSD교체가 아주 까다롭습니다.

삼성, LG, 아수스 등 여러가지 올인원PC를 분해해보니

왠만한 올인원PC는 거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에이서 올인원PC는 보기와 달리 분해가 정말 쉽습니다.

드라이버도 필요없이 플라스틱 헤라만 있으면

하드디스크를 만날수 있습니다.


분해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왼쪽 중간즈음에 WD BLUE 하드디스크가 살짝 보이네요.

WD BLUE 하드는 OS용으로 사용하기엔 속도가 절망적이죠.


다른 부품을 교체하려면 드라이버 작업을 본격적으로 해야합니다.

주위를 둘러싼 베젤을 분해해야하거든요.

에이서 올인원PC 업그레이드 체감속도는 비포 애프터가 아주 극명합니다.

SSD 교체 전에는 버릴까 하다가,

SSD 교체 후에는 새컴퓨터가 부럽지 않을 정도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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